ETF 수익률 계산법 & 보유기간 전략
ETF 수익률 계산법 & 보유기간 전략
가격이 오르면 얼마나 수익이 나는지, 평단은 어떻게 계산하는지, 장기와 단기
전략은 어떤 차이가 있는지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.
- ETF 수익률 계산 공식 이해
- 분할 매수 시 평균 매입단가 계산
- 추적오차·보수·보유기간이 수익률에 미치는 영향
- 단기·장기 전략 비교 정리
ETF 수익률은 매우 단순한 공식으로 계산됩니다.
(현재가 - 매입가) ÷ 매입가 × 100
예를 들어 10,000원에 산 ETF가 11,000원이 되었다면 수익률은 +10%입니다. 기본 공식만 이해하면 어떤 ETF든 바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.
ETF는 한 번에 크게 매수하기보다 여러 번 나누어 매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 이럴 때 최종 수익률 계산의 기준은 ‘평균 매입가(평단)’입니다.
예)
10,000원 1주 + 9,000원 1주 = 평단 9,500원 현재가 10,000원이라면 약 +5.26%
수익입니다.
ETF는 특정 지수를 따라 움직이지만 실제로는 완벽히 일치하지 않습니다. 이 차이를 ‘추적오차’라고 부르며, ETF 품질을 판단하는 핵심 요소입니다.
- 추적오차 ↓ → 지수와 비슷하게 움직임(바람직한 상태)
- 추적오차 ↑ → 수익률이 지수와 다르게 움직일 수 있음
ETF는 ‘지수를 추종하는 구조’이기 때문에 보유기간에 따라 성격이 크게 달라집니다.
| 구분 | 특징 |
|---|---|
| 단기 보유 | 변동성 영향 ↑ / 손절·목표가 중요 |
| 장기 보유 | 시장 평균 수익률을 반영 / 분산 효과 ↑ |
ETF는 기본적으로 ‘중장기 투자’에 잘 맞는 구조입니다.
- 분할 매수: 일정 금액씩 꾸준히 누적
- 꾸준한 보유: 시장의 평균 성장률을 자연스럽게 따라감
이 두 가지는 장기 투자자들이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전략이기도 합니다.
ETF 수익률 계산법은 간단하지만, 평단·추적오차·보유기간 등을 함께 고려해야 실제 수익률이 더 정확하게 보입니다. 다음 글에서는 ETF 분배금과 배당형 ETF에 대해 이어서 다룹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