ETF 세금 총정리, 국내·해외 ETF 과세 차이 쉽게 정리
요즘 주변에서 ETF로 투자 시작한 분들이 정말 많아요. 그런데 의외로 “ETF는 세금 거의 없지 않아?”라고 묻는 분들 많아요 😄 특히 국내 ETF vs 해외 ETF는 세금 구조가 크게 달라서 정확히 알고 있으면 절세 효과도 훨씬 좋아져요.
국내 ETF와 해외 ETF는 왜 세금이 다를까?
ETF는 “어디에 상장됐는지”와 “무엇에 투자하는지”에 따라 세금이 달라져요. 즉, 국내 종목을 담았더라도 미국 시장에 상장되어 있으면 해외 ETF로 분류돼요. 두 가지 기준만 기억하면 끝이에요.
- ① 국내 상장인지, 해외 상장인지
- ② 주식형인지, 채권형인지, 원자재·파생형인지
국내 ETF 세금 구조 완전 정리
국내 ETF는 3종류로 나뉘어요.
- 국내 주식형 ETF
- 채권·원자재·혼합형 ETF
- 파생상품형 ETF(레버리지·인버스)
국내 주식형 ETF = 매매차익 비과세
국내 주식형은 ETF의 가장 큰 장점! 삼성전자·SK하이닉스 등 국내 주식을 담은 ETF라면 매매차익에 대해 “세금을 전혀 내지 않아요”. 다만 분배금에 15.4% 세금이 붙어요.
채권·원자재·혼합형 ETF = 15.4% 과세
주식형이 아닌 ETF는 대부분 “기타소득세 15.4%” 과세가 적용돼요. 이익이 나면 15.4%가 공제된 금액이 자동 입금돼요.
파생상품형 ETF(레버리지·인버스) = 15.4%
많은 분들이 국내 주식형처럼 비과세라고 오해해요. 하지만 파생형은 국내든 해외든 “기타소득세 15.4%”가 동일하게 적용돼요.
해외 ETF 세금 구조 완전 정리
VOO, QQQ처럼 해외 시장에 상장된 ETF는 국내 ETF와 완전히 다르게 과세돼요.
해외 ETF 매매차익 = 양도소득세 22%
다만 기본공제 250만 원이 있어 250만 원 이하 수익은 세금이 없어요! 초과 금액에 대해서만 22% 적용돼요.
해외 ETF 배당금 = 미국에서 15% 자동징수
배당금이 나오면 미국에서 15%를 먼저 떼어가고 남은 금액이 계좌로 들어와요. 한국에서 추가 세금이 발생할 수 있지만 대부분 조정되어 실제 부담은 크지 않아요.
국내 상장 해외 ETF는 어떻게 과세될까?
TIGER S&P500, KODEX 미국나스닥100 등은 해외 종목을 담고 있지만 “국내 상장 ETF”이기 때문에 🔹세금 규칙은 ‘국내 ETF 기준’을 따릅니다! 이걸 제일 많이 헷갈려요.
세금 신고는 언제 하나요?
국내 ETF → 증권사가 자동 처리
해외 ETF → 매년 5월에 양도세 신고 필요
핵심 요약
✔ 국내 채권·혼합·파생 = 15.4%
✔ 해외 ETF = 양도세 22% (250만 원 공제)
✔ 해외 ETF 배당 = 미국 15% 징수
✔ 국내 상장 해외 ETF = 국내 규칙 적용